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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트랜드

지능형 스토리지 솔루션 각광

◆이제 지능형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데이터 폭증 시대에 저장할 수 있는 공간만 확보하면 된다는 생각은 순진하다. 단순히 데이터 양만 늘리는 것은 오히려 기업의 효율화를 해치는 주범이다. 품질 관리가 되지 않은 데이터는 그 자체가 ‘쓰레기’와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지능형 스토리지 솔루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1차적으로 데이터의 신속한 저장과 백업 및 복구 부문의 지능형 솔루션을 고려하라. 대표적인 예가 ‘데이터 디듀플리케이션’이다. 중복 데이터를 제거해 저장, 백업 용량을 최소화함으로써 데이터 저장 및 복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테이프와 디스크의 장점을 결합한 ‘가상테이프라이브러리(VTL)’도 주목받는다. 신속한 데이터 저장과 무작위 데이터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섬세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살펴보라. 기업이나 정부가 규정한 대로 데이터를 저장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페이퍼리스(종이없는 시대)’에 필수적인 전자문서관리 솔루션, 데이터 통합 검색 기능을 갖춘 아카이빙 솔루션도 뜨고 있다.

어느때보다 가상화 솔루션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수많은 데이터와 디스크,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해 단일 관점에서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는 방도가 있어야 하는 데 그 핵심기술이 가상화이기 때문이다.

이밖에 비정형 데이터에 최적화한 클러스터 스토리지, 해외 각 지사에 흩어져 있는 파일을 다루는 데 효과적인 FAN(File Area Network) 솔루션도 주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보안 솔루션. 전세계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고 네트워크로는 개인이나 기업의 생명과 돈에 관련한 치명적인 디지털 정보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효성인포메이션 김성업 팀장은 “데이터 폭발 시대에 스토리지 솔루션은 단순한 IT 인프라를 넘어서 비즈니스를 효율화하는 중심축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 신문게재일자 : 2007/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