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트랜드
내비게이션
무릉객
2007. 7. 25. 10:25
네티즌 3명 중 1명은 내비게이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신문사와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www.embrain.com)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전국 1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비게이션’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3.8%가 ‘내비게이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직업별로는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내비게이션 보유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보유하고 있는 내비게이션의 종류로는 ‘전용기’가 과반수인 65.4%로 가장 많았으며 DVD형(16.4%) PDA와 휴대폰 겸용(8.9%) 순으로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한다’ 또는 ‘만족한다’는 의견이 57.4%로 ‘매우 불만족한다’와 ‘불만족한다’는 의견(6.4%)보다 월등히 높았다. 내비게이션 구입 시 고려하는 요소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인 29.6%가 ‘주변의 평판’이라고 답했으며 ‘다양한 기능 복합지원’을 꼽은 응답자가 28.3%로 뒤를 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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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고려한다는 응답자는 22.2%였으며 디자인을 우선시한다는 응답자는 1.9%로 가장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