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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크레이브
무릉객
2007. 8. 22. 13:51
넷크레이브(대표 백승택 www.netcreave.com)는 경남 지능형홈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대표적인 지능형홈 벤처기업이다.
지난 2000년 창업 이래 산업용 보일러 컨트롤러와 관련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에 주력해 온 넷크레이브는 경남 지능형홈 산업 육성책에 발맞춰 2004년 보일러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홈네트워크용 냉난방 습도조절시스템과 환기제어시스템 등 지능형홈 산업 중에서도 냉난방 분야 특화 기술과 장비를 속속 개발, 선보이며 현재 지능형홈 전문기업이자 유망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넷크레이브의 대표 상품은 홈네트워크 냉난방 원격제어시스템과 홈네트워크 환기조절시스템이다.
냉난방 원격제어시스템은 넷크레이브가 그간 축적해 온 보일러 원격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냉방과 습도 조절에 조명제어까지 가능하도록 개발한 최신 지능형홈 장비다. 중앙 홈네트워크 서버를 통해 가정 내 온도·습도·조명을 자동 제어해 최적의 주거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전력선통신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라인설치가 필요없이 기존 주택은 물론 신규주택에도 적용 가능하고 중앙제어는 물론 개별제어 방식을 채택해 필요한 공간만 별도로 제어할 수 있다.
공기환기시스템은 냉난방 원격제어 기술을 공기조화 및 환기로까지 확대한 제품으로 향후 넷크레이브의 주력 상품 및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LC와 론워크(LonWork)를 동시 적용해 제어용 배관 및 배선이 필요 없으며 쾌적한 실내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지난해에만 2000대 분량이 건설사와 병원·유치원 등에 공급됐다.
넷크레이브는 이 두 제품을 앞세워 올해 4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은 18억원. 올해는 그간 주력 매출원이던 보일러 컨트롤러 분야의 매출비중이 30% 선으로 줄고 이를 대신해 공기환기시스템 등 홈네트워크 관련 매출이 7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돼 지능형홈 전문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넷크레이브는 매출 확대를 위해 중국 등 아시아 시장으로도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미 김해에는 300평 규모의 신규공장 부지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넷크레이브의 비전은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으로 요약된다. 난방(Heating)에서 시작해 환기(Ventilation)와 공기조화(Air Conditioning)를 아우른 국내 최고의 냉난방공조 전문기업이 넷크레이브의 목표다.
백승택 사장은 “현대 사회에서 냉난방 및 공기환기시스템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대기업 진출이 두드러지지 않은 틈새 시장으로 남아있다”며 “경남 지능형홈 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지능형홈 산업 내 냉난방공기제어 시스템 분야의 대표 전문기업으로 커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etnews.co.kr
지난 2000년 창업 이래 산업용 보일러 컨트롤러와 관련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에 주력해 온 넷크레이브는 경남 지능형홈 산업 육성책에 발맞춰 2004년 보일러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홈네트워크용 냉난방 습도조절시스템과 환기제어시스템 등 지능형홈 산업 중에서도 냉난방 분야 특화 기술과 장비를 속속 개발, 선보이며 현재 지능형홈 전문기업이자 유망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넷크레이브의 대표 상품은 홈네트워크 냉난방 원격제어시스템과 홈네트워크 환기조절시스템이다.
냉난방 원격제어시스템은 넷크레이브가 그간 축적해 온 보일러 원격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냉방과 습도 조절에 조명제어까지 가능하도록 개발한 최신 지능형홈 장비다. 중앙 홈네트워크 서버를 통해 가정 내 온도·습도·조명을 자동 제어해 최적의 주거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전력선통신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라인설치가 필요없이 기존 주택은 물론 신규주택에도 적용 가능하고 중앙제어는 물론 개별제어 방식을 채택해 필요한 공간만 별도로 제어할 수 있다.
공기환기시스템은 냉난방 원격제어 기술을 공기조화 및 환기로까지 확대한 제품으로 향후 넷크레이브의 주력 상품 및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LC와 론워크(LonWork)를 동시 적용해 제어용 배관 및 배선이 필요 없으며 쾌적한 실내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지난해에만 2000대 분량이 건설사와 병원·유치원 등에 공급됐다.
넷크레이브는 이 두 제품을 앞세워 올해 4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은 18억원. 올해는 그간 주력 매출원이던 보일러 컨트롤러 분야의 매출비중이 30% 선으로 줄고 이를 대신해 공기환기시스템 등 홈네트워크 관련 매출이 7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돼 지능형홈 전문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넷크레이브는 매출 확대를 위해 중국 등 아시아 시장으로도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미 김해에는 300평 규모의 신규공장 부지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넷크레이브의 비전은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으로 요약된다. 난방(Heating)에서 시작해 환기(Ventilation)와 공기조화(Air Conditioning)를 아우른 국내 최고의 냉난방공조 전문기업이 넷크레이브의 목표다.
백승택 사장은 “현대 사회에서 냉난방 및 공기환기시스템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대기업 진출이 두드러지지 않은 틈새 시장으로 남아있다”며 “경남 지능형홈 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지능형홈 산업 내 냉난방공기제어 시스템 분야의 대표 전문기업으로 커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