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아름다운 시절

무릉객 2010. 8. 11. 07:28

 

정말 오랫만에 가져보는 편안한 망중한 인가?

먹다가 지쳐서 슬그머니 물가로 갔다.

어제 비에 강물은 탁한 빛으로 흘러가는데

자연 속에 조화로운 풍경들과 그 풍경에 거슬리지 않는

조화로운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무심히 흘러간 강물을 바라보면서

잊혀진 지난 시절이 생각이 났다.

강물처럼 흘러갔던 아름다운 시간

도심 한 가운데서 잊고 살았던 아름다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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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도슬비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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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와 물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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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렵 : 내 친구랑 아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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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렵 : 형아와 아빠와 엄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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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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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의 고스톱 : 늙으신 부모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