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귀연 송년의 밤
2013 귀연 송년의 밤
벌써 12월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2012년은 그리움과 아쉬움을 남긴 채 조용히 떠나려 합니다.
귀한인연! 아름다운자연 !
지난 한 해도 산과 친구가 있어 즐거웠습니다.
늘 활기차고 건강한 당신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봄,여름, 가을,그리고 겨울
머나먼 이국의 산길에서 혹은 아름다운 지리산 둘레길에서
우린 목청껏 살아가는 날의 기쁨을 노래하고
흥에 겨운 어깨춤을 추었었지요
모두 기억합니다.
당신의 환한 웃음과 우리가 밟고 지났던 빛나던 기쁨들
그리고 배낭 가득 담아왔던 아름다운 추억들 까지 …
친구여
한 잔의 술을 앞에 두고 밤새 이야기 나누고 싶은 나의 산 친구여
남은 아름다운 길을 함께 걸어갈 나의 소중한 친구여
오늘 이렇게 한 해를 보내는 낭만적인 밤에 당신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함께 즐거웠던 2013년을 추억하고 2014년 다시 즐겁게 대자연으로 돌아가는
멋진 시간을 꿈꾸기 위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기꺼이 초대에 응해주신 귀한 인연의 친구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그리고 앞서간 산악인에 대한 묵념
6기 집행부의 무사 마무리
귀연 발자취 동영상 --- 제작 : 청산님
우리가 걸었던 무수한 추억의 길
자연으로 돌아 가는 길 - 행복으로 가는 길
양반곰 회장 공로패 수여
귀연 6기를 즐겁게 이끌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래도 회장직에 구애받지 않고 할꺼 다했음...
잘 할때 까지 더 해야 하는디.....
단비 총무 공로패 수여
만학의 어려운 길에서도 5~6기 총무의 역할을 너무 훌륭히 수행했던 단비 총무
모두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호나우드 총무 공로패 수여
내포 신도시로 귀양가면서 까지 5~6기 집행부에 걸쳐 총무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다.
그대의 수고로 늘 행복한 귀연 이었습니다.
총무에 최적화된 사나이
몇기인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예전에도 오래 총무 역할을 수행하였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총무역량으로 5~6기에 이어 7기에서도 다시 총무 연임 - 연속 3기 총무 석권의 삼관왕
귀연 통산 총무 경력 최다 !
이 양반 혼자 왜 일어났지?
귀연의 숨은 공로자들...
사실 물통주기는 아깝고 한번 불러세워서 말로 때웠음.....
좌로부터 전총무, 귀연대모, 현총무
20회 이상 출격으로 기념물통 받은 정예 귀연맨들
사실 다 잡은 물고기는 선물줄 필요 없는디....
이사람들 귀연 아니면 갈데도 없어유....
다음 기에는 다시 하던대로 행운권으로 합시다.!!
- 오늘 행운권 추첨 없어져서 다음부터 안 온다는 사람
전 회장단과 청계고문님의 샴페인 축포
나도 저기 껴야 하는디 워째 허구헌날 사진만 찍구 있냐? 스벌
공인찍사도 아닌데 언제부터 일이 이렇게 꼬인겨?
찍사는 세대교체 안해주나? 귀연에는 전관예우도 없나?
이것이 뭔 경우여? 나말고 사진 찍는사람 아무도 없어......!! 스벌
청계고문님 건배 제의
참 세월이 많이 흘렀어 : 눈을 지그시 감고 감회에 잠기는 1기 회장 정암
혹여 송년회만 나오면 짤릴지도 몰라 바로 앞 전 천주산.공덕산 산행까지 참석한 센스
2014년 아름다운 귀연과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찍사는 사람도 아녀...
술 따라 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무릉객은 투명인간
케익절단....
양반곰 회장의 퇴임 인사와 제 7기 집행부 소개
귀연 네비게이터 산꼭대 제 7기 회장 취임 및 수락연설
음! 내가 드뎌 대권을 잡았어...!
저 비장한 표정은 전 회장들 비리척결을 위한 청문회 그리고 숙청?
앞으로 꼭대기 회장 연설하거나 멘트할 전 회장단 그리고 고문님들 박수 확실히 치시라요....
얘기 들으니까 박수 건성으로 치고 짝다리 하고 서 있다가 기관단총 맞아 죽은 사람도 있시요...
많이 도와 주세요... 열씸히 하겠습니다.
제 7기 집행부 출범
회 장 - 산꼭대기
부회장 - 한림정
총무 1 - 호나우드 (장기 집권)
총무 2 - 상아
총무 3 - 써니
쓰러져 가는 귀연 우리가 다시 이르켜 세우겠습니다. !
상아 : 원넘이 나 총무 밀었어?
잘 부탁드립니다.
상아 : 부탁은 무신 부탁 - 아쉰거 있으면 나한테 부탁하셔...!
산꼭대기 회장 :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써니 :지도요 !
상아 : 아 골치아퍼
PS : 호나우드 회장님 말씀하시는데 저렇게 짝다리 하고 있다가 숙청 당하는거 아녀?
아니 숙청당할라고 일부러 저러는 거 아녀?
귀연의 해외원정 동영상 - 청산님 제작
- 우리가 저 많은 길을 걸었네 ....
저 제가 연합광고사 대표이고 무릉객님 후배인데 귀연 각종 상패나 표지기 제작 제가 했는데요 .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산꼭대기 : 앞으로 하는 거 보고 하지요....
정 부시장님과 전 국회의원님 귀연 송념의 밤을 빛내기 위해 함께 자리하셨습니다.
이거 뭐야?
꽈배기주 마실려면 서로 그윽하게 바라보면서 마셔야지 왜 카메라만 노려 보는겨?
하신님 쎅스폰 연주
벌써 몇년 째 독무대...
여기도 뒤를 바쳐줄 후임 없음
내년에는 해성님의 다이나믹 댄스와 폭팔적인 가창 무대공연 추가 섭외 예정
귀연에서는 80까지 만 불어 주셔유 ..
귀연의 항상 젊은 피들 -- 이선생과 흰머리 아재 빼고....
산꼭대기 회장님 어쩌유? 귀연은 항상 젊은피와 여성피가 모자라....
긴급수열 여성피
그인 컴퓨터 로그인만 하지 말고 2014년에는 열씸히 나와 주시고 - 내년엔 꼭 물통 타야쥐
그리고 그 상당한 산행력 썩히지 마시고 써니총무 친구분도 자주 나오세요
오솔길팀 출장요리파, 산이님, 별길님
산이님 담부터 사진기 자져와서 좀 찍어줘유...
내사진 한 컷도 없어...
오솔길,청개구리,나비꿈, 허공달
백제의미소님, 바둑이님,산용님, 칸교수 - 뒤 도둑사진 이선생님
바둑이님과 산용님은 부부아닙니다.
진산,단비,비바람
일단 늑대 목도리 휘감고 한 컷
지그시 눈감은 비바람! 한번 몰아쳐 말어?
뒷동산 + 닉 까먹었음 (방가워유)
인끼남,사계절,양반곰,백제의 미소 , 산삼해
4기회장갓바위님 , 7기 현회장 산꼭대기님
우린 표정으로 나이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뒤 -호나우드 , 새벽안개님
나 80까정 계속 나올 꺼유
대신 출연료 안 받아요 ...
즐거워하시는 부시장님과 국회의원님
귀연의 밤을 빛내주시기 위해 최 교육감님 까지 오셨습니다.
양반곰 회장 옆 누구 시더라 ?
양반곰 정말 웃겨유
지리산 둘레길의 카사노바 - 돌아온 노랑바지
누가 이사람 좀 말려줘유...
부시장님 뛰어나가구
마실이가 혼자 마이크 너무 오래잡으면 안된다고 해도 막무가내
마실이 허리잡고 끌어 내도 소용없음 .
해성님 그동안 어디갔었어?
송년회장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완죤 아수라장을만들고....
마실이 속수무책 그래서 그냥 같이 놀기로...
부시장님 - 야 졋다 졌어 !
독무대
몇곡째 마이크를 놓지 않는 해성
총무의 책임감을 가지고 저지하려 다가가는 단비
어쭈구리 아얘 제비가슴에 불을 당겨 파워풀 땐스 까지.....
독무대 이제 시작이구마....
파워풀 가창력에 주눅들어 다음 주자들 선뜻 나서지 못하고....
막간을 이용해서 명사들과 한잔 (부시장 , 국회의원)
솔개,연합광고,큰놈,쾌남,꼬북이
아직도 노래중
웃옷을 벗어 져치고 본격적인 헤비엔 히피 뮤직
비바람 한번 몰아쳐야지 뭘 보고만 있나?
참다 못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선 청계고문님
가요무대로 혜성같이 돌아온 노랑바지 해성 단칼 제압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 놀려면 힘들어유~~~~
어쭈구리 마이크 뺏기구선 이젠 업종전환
왕미꾸리 한 마리가 온통 휘젓는 중
돌아온 트로트 - 인끼남님
아직도 독무대
로그인 스토커 흰머리아재
산꼭대기 회장 분위기 사는 애창곡 18번 --- 앉으나 서나 귀연생각.....
자나 자나 귀연 생각나잖아 !!
산삼해님 군가경연
군가경연 2 그리고 군가경연 도우미 대감
귀연 최고 모델 사진빨 - 나비꿈
훤하다 훤해
2기 회장 칸교수
마이크 쟁탈전
드뎌 해성의 마수에서 벗어난 나가수 바둑이님 마이크 잡다.
시종일관 도우미 마실이
헉 이거 게시해도 될라나 몰라 ...
의원님 이런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근데 뒤쪽 커밍아웃이 더 문제일 듯
찬바람 나도 돌아갈 생각 안하는 노랑 제비
또 엉뚱한 곳에서 찝적거리는 모습 카메라에 잡히다..
그래 이렇게 된거 당당하게 공개하자고...
올레리 꼴레리 꼬북 & 진산
방금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돌아온 짱아님 - 방청객
갓바위 전 회장님짱아님 덕분에 한컷 건졌음
한가닥 하는 귀연 멤버 총 출동
상황을 보던 오솔길님 가요계 데뷰 그리고 상아님의 열렬한 호응
술마시고도 흔들리지 않는 절묘한 외다리 균형
분위기 좋고
이직도 무대 중앙을 장악하고 있는 해성
오솔길님 김정은 닮았나? - 모두들 열씸히 박수 치는 분위기
박수 잘 안치는 사람 산행중 오솔길팀 특선요리 시식 기회 박탈 우려
신나는 대감 ...그리고 뒷동산,여행중
분위기 고조
자리에 한 번도 앉지 않고 중앙무대에서 계속 개기는 해성
드러눕는 뒷동산
밀려난 뒷동산 단비와 비바람
이거 춤곡 맞아유?
무아지경 대감
청개구리님 개성 있는 춤과 수준 있는 노래솜씨 - 일명 개구리춤
요리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팔방미인
청개구리 무대 카리스마 - 의상도 청개구리 패션...
파워풀 가창력 쥑인다.
사계절님도 가요무대 열창
엉덩이가 들썩이던 의원님도 결국 참지 못하고 무대 진출
박수 안 치고 꼬나보는 꼭대기 회장
지각한 부회장 - 때문에 다시 7기 집행부 중앙무대 소환
리듬타면서 기분이 풀렸던 상아 총무 - 아직도 표정은 못마땅
열씸히 하겠습니다.
오늘 딱보니 열심히 할 사람 순서 정해졌음
1등 -써니 , 2등 -산꼭대기 , 3등 호나우드 , 4등 -한림정, 5등 -상아
에이 기분도 꿀꿀한데 살리고 살리고 ....
총무 안하고 놀기만 잘 놀면 안되나 뭐 ?
쾌남 - 넌 무조건 1등이야 써니 마라톤도,산행도, 총무도
1시간이 넘엇는데 아직도 중앙무대 누비는 초특급 변강쇠 제비 해성
조끼는 또 왜 벗었어?
벌써 웃 두 개 벗고 바지 까지 올리는 중
~~~ 헐 지리산 둘레길 대민지원 나가는 것 아닌디..
얼쑤, 얼쑤 ~~~~송상 앤 큰놈
니덜 2014년에도 계속 개기면 죽는다.
마실이 와 허공달
밖에는 휘영청 밝은 달이 허공에 떴으니 오늘 술 한잔 마시리
임자도 사나이 남실장 ....
임자도에서 고기잡으려다간 미춰 버립니다.
한 번찍어주는 데 500원
놀 때와 일할 때 표정이 이렇게 바뀝니다.
인생 별거 있슈? 매일 즐겁게 놀아유
왕따 당하는 대감
저 분 몇 시간 째 아직 저러구 있어요
급기야 단비총무 까지... 나이차가 너무 커
그래서 배아픈 대감 -- 아이고 배야 ...
재야 인사들 대거 무대 진출 -- 진산의 멋진 개폼 그리고 즥이는 표정 / 한 두번 놀아본 솜씨가 아닌 듯
사계절님 진산 노래에 맞추어 혼자 파도 타기 중 - 무아지경
엄청남 관객들의 호응
사실 해성으로부터 독립선언 중
해성 때문에 뒤쪽 중앙무대가 앞으로 옮겨오다.
해성 등쌀에....
이거 노래에 맞추어 흔드는 게 아니라
나 보고 흔드는 거넹.... 막강 카권
다함게 어우러 지는 귀연
모델도 가정주부도 의원도 커밍아웃도 의사도 ..... 귀연은 아무나 다 받아유
중앙 무대를 한번도 내려간 적이 없는 해성
큰놈 히프 디밀고 들어간데 좀 봐유 ...
큰놈의 전성시대 .... 행복한 큰놈 , 그리고 행복한 아줌마들
강남 노랑제비 언제 또 마이크 뺐었어?
정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듯
화이팅 하는데도 마이크 놓지 않는 해성
마이크 달라고 소리치는 양반곰 전회장
마이크 내노라고 애들처럼 땡깡 부리는 양반곰 전회장
올해는 별거 다해유
돌리고 돌리고...
부시장님과 교육감님은 바빠서 먼저 가시고 의원님과 강남제비 계속 남아 있음
의지의 강남제비 - 한 번도 좌석에 앉는 걸 못봣음
게속 돌려서 시간도 거꾸로 돌리자
내 청춘 돌리도
늘초보님도 오셨어유
2013년 님들과 귀연이 있어서 정말 즐거운 여행길이었습니다.
우리의 우리에 의한 우리를 위한 자리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
고맙습니다 . 그리고 사랑합니다.
마지못한 어깨동무
서먹서먹한 회장님과 의원님
송년회 때 한번 볼 수 있는 사람도 있어유 - 코코
산용님 이런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뱀닭 양기가 뻣치는 중
금년의 카사노바 대상 - 노랑제비 해성
짜르는게 아니라 내년 섭외1 순위 - 토요 산악회 뺏기기 전에 관리잘하셔들....
어째 큰놈은 꼭 가운데만 끼어드냐?
흰머리아재 뭔 걱정 있슈 ?
즐거운 2013년 이었습니다.
2014년에도 자연으로 돌아가는 귀연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축 제7기 집행부 출범
숲은 생명!! 귀연은 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