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현충원둘레길

무릉객 2017. 2. 27. 20:03






































마눌은 정현이네 결혼식가고

나는 오랜만에 책상머리에 앉아 지적인 갈증을 해갈하고

아줌씨들끼리 수다 떨다 올 줄 알았는데 득달같이 와서 현충원 산책가다.

날씨는 약간 쌀쌀하면서도 햇살이 좋다.

8.2km 전구간 산책에 2시간 30분여 소요

산책 후 유성에 들러 사우나하고 황산복집에 들러 복탕 한그릇 씩 먹고 이마트트레이더스에 들렸다가

귀가하다.

마눌 벌써 시집간 딸 챙기느라 장조림에 오징어채 해준다나 어쩐다나


2017 2 25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