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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통장의 진화 - 종합 자산관리 계좌( ISA)

무릉객 2021. 3. 15. 17:30

만능통장' ISA의 진화

올해부터 가입 문턱 대폭 낮춰
계약 기간도 5년→3년으로

은행에 투자 맡기는 일임형은
'모델 포트폴리오' 보고 선택
초저위험 상품 수익률 年2~6%

‘만능 통장’으로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 조건이 올초부터 큰 폭으로 완화되면서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ISA는 계좌 하나로 예금과 펀드 등 여러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고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통장이다. 지난해까지는 소득이 있어야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19세만 넘으면 가입이 가능해졌다. 이르면 다음달 개별 종목 투자도 할 수 있는 ‘투자형 ISA’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 전망이다.

 

 

 

 

 

 

수익률은 금융투자협회서 확인

ISA는 세금 혜택이 매력이다. 이자와 배당·양도소득에 대해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준다. 상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가입자가 자기 책임 아래 운용 자산을 직접 정하는 신탁형과 은행에 투자를 맡기는 일임형이 있다.
일임형은 은행들이 투자 방법을 표준화해 마련한 여러 개의 모델포트폴리오(MP) 가운데 하나를 가입자가 고르는 식이다. 초고위험부터 초저위험까지 투자 성향에 따라 다른 포트폴리오가 제공되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모델을 택하면 된다.
ISA의 경쟁력은 MP 성과에서 갈린다. 금융투자협회 ISA 다모아에서 개별 은행의 ISA 투자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다. ISA 다모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각 은행의 고위험 이상 MP는 대부분 연 10%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2년 기준으로는 연 40%대 수익률을 기록한 곳도 있다. 저위험과 초저위험 MP도 지난해 연 2~6%대 수익률을 올렸다. 연 1%가 되지 않는 정기예금보다 훨씬 수익률이 짭짤했던 셈이다.

개별 종목 투자하는 ISA도 첫선

은행들은 올해부터 ISA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입 대상이 넓어지고 투자 자산 범위도 확대됐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는 ISA에 가입하려면 소득이 있어야 했다. 올해부터는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계약 기간도 5년에서 3년 이상으로 줄어들었다

 

올해부터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처럼 주식시장에 상장된 개별 주식도 ISA의 포트폴리오에 넣을 수 있다. 주식 계좌가 없어도 직접 투자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과거에는 펀드 형태로만 투자할 수 있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ISA는 2016년 출시 당시 ‘만능통장’으로 불리며 주목받았지만 지난해까지 가입자 수는 계속 200만 명대에 머물러 왔다”며 “올해 규제가 대거 풀리면서 저금리 시대 재테크 수단으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은 ISA 가입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은 이달 말까지 10만원 이상 ISA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커피빈 바닐라라떼 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이마트 상품권 등도 준다. 국민은행은 3월 말까지 ISA 신규 가입자에게 선착순으로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LG트롬 워시타워 등 가전제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또 1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중 계좌를 4월 말까지 유지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맥북 프로,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2021년  2월 3일 한국경제 신문 

 

 

 

 

 

미래에셋대우 등 6곳 내달 출시
비과세 혜택 등 장점 많아

증권사들이 연간 100만원 이상 절세가 가능한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다음달부터 줄줄이 출시한다. 중개형 ISA는 기존 증권계좌 대비 장점이 뚜렷해 주식투자 계좌 유형의 전면적인 세대 교체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개인투자자의 특정 증권사 쏠림 현상을 깨는 계기도 될 수 있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7일 증권가에 따르면 10대 증권사(자기자본 기준) 가운데 미래에셋대우(9,560 -0.83%), NH투자증권(11,400 +0.44%), 삼성증권(39,200 +1.16%), KB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 여섯 곳이 다음달 중개형 ISA를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키움증권(123,000 -3.15%)과 유안타증권은 상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메리츠증권, 신한금융투자도 시기 특정은 하지 않았지만 이른 시일 내 출시를 위해 준비 중이다.
ISA는 정부가 국민 재산 증식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도입한 ‘금융투자 종합 관리용 통장’이다. 일반 계좌로 거래하면 이자 및 배당소득세 15.4%가 과세되지만 ISA계좌에서는 200만원까지는 비과세, 초과분은 9.9% 과세다. 지금까지는 ISA를 통해 펀드, 예금 등 금융상품 투자만 가능했는데 중개형 ISA를 통해서는 개별 주식 매매도 가능하다.

 

중개형 ISA로 종목 투자를 했다가 손실을 보면 그만큼을 이자·배당소득에서 차감해 준다. 예컨대 종목 투자로 100만원 손실을 봤고 이자·배당소득으로 150만원 수익을 봤으면 차액 50만원에 대해서만 과세하는 식이다. 이 계좌를 통한 투자 한도는 올해 2000만원에서 단계적으로 늘어나 2025년에는 1억원이 된다.
이 계좌를 통해 1000만원(2025년 투자 한도의 10%)의 이자·배당소득을 올린 사람이 있다면, 일반 계좌에서는 154만원(15.4%)이 과세되지만 중개형 ISA에서는 79만2000원이 과세된다. 두 계좌의 세액 차이는 74만8000원이다. 종목 투자를 해 손실을 봤다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절세액이 100만원을 넘을 수 있다.
박두성 금융투자협회 판매일임신탁부 차장은 “종목 매매가 가능한 ISA는 일반 증권계좌에 비해 장점이 뚜렷하다”며 “투자자로서는 기존 계좌를 고집할 이유가 딱히 없다”고 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개인투자자는 키움증권을 많이 이용했는데 중개형 ISA에 가입하면서 이 같은 ‘록인(lock-in) 효과’가 깨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시행된 조세특례제한법이 중개형 ISA의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 중 자세한 내용을 규정한 시행령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사들의 중개형 ISA 도입이 3월 이후로 쏠려 있는 건 이 때문이다. 신영증권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뒤 기존에 있던 신탁형 ISA에서 종목 거래가 가능하도록 바꿨다. 구자환 신영증권 신탁운용부장은 “법이 큰 틀에서 규정을 마련했기 때문에 지난달 한 발 앞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2021년 2월 17일 한국경제 신문 

 

 

 

 

기존 ISA 절세 혜택에 더해 상장주식 거래 가능
올해부터 세제개편에 따라 가입대상 확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증권사에서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중개형 ISA는 기존 ISA의 절세 혜택에 더해 상장주식 거래가 가능해 주식 투자와 세금 혜택을 동시에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구체적으로 중개형 ISA가 무엇이고 기존 ISA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알아보자.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SA는 예·적금, 상장지수펀드(ETF), 리츠(REITS), 파생결합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만능통장으로 정부가 국민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를 대비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16년 출시됐다.

 

 

ISA 계좌는 과세소득에 대해 가입 기간 동안 최대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준다. 200만원 이상의 이익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율 15.4% 대신 9.9%의 세율로 분리과세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소득이 있는 사람만 가입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세제개편에 따라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 의무가입 기간이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됐고 만기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할 경우 추가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연 2000만원,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데 올해부터는 투자금 납입한도를 이월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연 납입한도를 다 채우지 못했다면 내년에 추가로 납입이 가능한 셈이다.

 

올해 세제개편과 함께 새롭게 출시된 중개형 ISA는 고객이 직접 주식을 매매하고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ISA는 고객의 지시를 받아 회사가 운용하는 '신탁형'과 전문 자산관리사(FP)가 포트폴리오로 운영하는 '일임형' 두가지 유형만 있어 고객의 직접 매매는 불가능했다.
중개형 ISA에서 개별 종목을 거래하면 주가 상승시 수익과 함께 세제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만약 주가가 하락해 손실이 발생해도 손실금액을 다른 상품의 이익에서 차감하는 손익통산이 적용되기 때문에 일반 주식계좌 대비 유리하다.
현재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삼성증권(39,200 +1.16%),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11,400 +0.44%) 등 3곳이다. 해당 증권사들은 고객 모집을 위해 국내주식 온라인 위탁거래 수수료 평생 혜택,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현금 리워드(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ISA는 1인 1계좌만 개설이 가능하다. 앞서 언급된 증권사의 일임형이나 신탁형 ISA를 보유하고 있다면 지점 방문 또는 전화로 계좌 내 자산을 모두 현금화한 뒤 중개형 ISA로 변경할 수 있다.

 

다른 증권사나 은행에서 개설한 ISA 계좌의 경우에는 관련 시스템이 마련되는 이달 22일부터 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니 참고하자.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1년 3월 11일   한국경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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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형 (투자형) ISA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머니무브’가 한창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5개 대형 증권사의 중개형 ISA 계좌 납입금이 3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25일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중개형 ISA를 출시한 지 한 달가량 만의 기록이다. 주식 직접 투자와 절세 혜택 등 장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16년 3월 도입된 ISA는 저금리 시대 개인의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절세형 상품이다. 통장 하나로 예·적금과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등 여러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ISA는 고객 지시를 받아 회사가 운용하는 ‘신탁형’과 전문가에 의해 설계되는 ‘일임형’ 등 두 가지 유형만 있었다. 올해 중개형이 추가됐다. 중개형 ISA는 기존과는 달리 국내 상장 주식을 담을 수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가 직접 운용할 수 있다. 중개형 ISA는 위탁매매업 라이선스가 있는 증권사에서만 개설할 수 있다. 국내 주식에 투자했다가 손실 발생시 ISA 내 다른 금융상품 운용 수익과 통합 계산할 수도 있어 세금 부담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중개형 ISA 가입자 수 증가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업계가 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하면 매년 원금 기준 투자 한도를 2000만원씩 늘려 놓을 수 있고, 이를 2023년 도입되는 금융투자소득세 대비용 절세 계좌로 활용할 수 있어 매력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2023년부터 5000만원 넘는 주식 양도차익에 대해 20%의 세금을 내야 한다.

 

신규 고객도 급증하고 있지만, 은행에서 증권사 중개형 ISA로 계약 이전도 급증 추세다. 중개형 ISA는 증권사에서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은행에서 이미 일임형·신탁형 등 ISA 계좌를 보유한 고객들이 증권으로 계좌 이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의 ISA 지원시스템인 ‘아이사넷’에 따르면 최근까지 은행에서 증권사 중개형 ISA로 계약을 이전한 계좌수는 1000개에 달한다.

 

통상 신규 계좌 납입금보다 이전 계좌의 납입금이 크다는 점에서 각 증권사들은 이전 영업도 적극적으로 펼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수료와 경품 등의 이벤트가 한창이다. NH투자증권이 가장 파격적이다. 가입 후 1년간 국내 주식 거래 시 증권사 수수료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KB증권은 국내 주식 매매 수수료 평생 우대를 제공중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최근 중개형 개입 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혜택이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세제 개편을 통해 절세 계좌로 활용 매력이 커졌다.

기존 ISA 운용방식은 가입자 본인이 신탁업자를 통해 운용지시를 내리는 신탁형과 증권사 등 가입한 회사의 모델 포트폴리오에 따라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일임형의 2가지였다. 신탁형과 일임형 ISA은 주식매매는 불가능했지만, 신설된 중개형 ISA는 국내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다만 ISA 계좌는 모든 금융권을 통틀어 인당 1계좌, 1개 유형(신탁형·일임형·중개형 중 1개)만 가입이 가능해 우선 신탁형이든지 일임형이든지 기존 보유 계좌를 해지한 후, 중개형 ISA에 새로 가입해 자금을 이체해야 한다. 단 회사마다 투자 중개형 ISA 도입 여부 및 가입 가능 시기가 다르므로 투자자의 확인이 필요하다.

계좌 유지 기한과 가입 자격도 완화됐다. 최소 계좌 유지 기한도 5년에서 3년으로 줄었다. 가입 자격도 소득 여부와 상관없이 19세 이상으로 변경했다.

 


반면 절세효과는 커졌다. 기존 일반 계좌로 거래할 때는 이자와 배당소득세 15.4%가 과세되지만 ISA 계좌에서는 20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주고 초과분에 대해선 9.9% 세율을 매긴다.

올해부터는 투자금 납입한도를 이월할 수 있게 됐다. 연 2000만원,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데, 연 납입한도를 다 채우지 못했다면 내년에 추가로 납입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중개형 ISA는 '손익통산'의 개념을 적용해 주식에 투자해 손실을 봤더라도 펀드나 ELS 등에서 나온 이익을 합산해 세제 혜택을 적용받는다.

예를 들어 펀드에서 500만원의 이익을 냈지만, 주식에서 100만원의 손실이 났다면 과세표준은 400만원이다. 200만원 비과세를 초과하는 200만원에서만 9.9% 분리과세를 실시하는 식이다.

한편 오는 2023년부터는 국내 상장주식의 양도차익 과세가 도입될 전망이다. 이때 수익금의 5000만원까지 비과세하고 그 이후 단계적으로 고율 과세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 국내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절세 상품은 ISA가 유일한 만큼, 미리 가입해서 대비하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절세효과가 크다 보니 신규 계좌도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 중개형 ISA를 출시한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중개형 ISA를 개설한 투자자는 2만5168명이다. 5영업일 만에 신규계좌 개설 투자자 급증한 것이다. 이중 절반가량이 30~40대로, 절세에 관심이 많은 40대(25.9%)와 30대(23.5%)가 중개형 ISA에 큰 관심을 보인 것이다. 50대(21.4%)와 20대(19.4%)가 그 뒤를 이었다.

업계에서는 대형주에 투자하며 장기투자를 계획 중인 투자자에게 특히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2023년 도입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를 대비한 절세 계좌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중개형 ISA를 원하는 경우엔 위탁매매업 라이선스가 있는 증권사에서만 개설할 수 있게 해 증권업계의 새로운 먹거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중개형 ISA출시로 세제 혜택을 선호하는 은행고객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