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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트랜드

건설 ERP - 날리지 큐브

◇날리지큐브(SW고객만족도)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 www.kcube.co.kr)는 SW시장의 침체 가운데서도 창업 초기부터 꾸준히 성장가도를 달려온 지식포탈전문기업이다. 10명 내외의 인원으로 시작한 직원 수는 현재 60여 명으로 늘어났고 해마다 실적 또한 높아졌다. 올해 날리지큐브가 목표한 매출은 80억 원이다.

 날리지큐브는 지난 97년 3월 ‘KT의 한미르 포탈 개발팀’, ‘SK글로벌의 인터넷기술개발팀’, ‘삼성SDS’, ‘한국IBM’ 등에서 실력을 쌓은 인재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회사다. 설립 후 지금까지 이화여대 김효근 교수가 개발한 지식경영컨설팅방법론인 ‘날리지큐브(Knowledge Cube)’를 기반으로 삼아 지식경영과 관련한 지식관리(KM) 컨설팅, 수준 진단, 교육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

 날리지큐브는 최고의 자산을 고객이라고 할 정도로 고객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해마다 유저컨퍼런스 뿐 아니라 기술지원팀을 운영, 고객의 요청사항이나 의견을 패키지제품에 참고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삼성화재, 제1회 전국 중소기업 우수학습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에듀스파도 날리지큐브의 고객사로 금융권은 물론 SMB시장에서도 제품력을 검증 받았다.

 주력제품 ‘K*Cube KMS R3’은 축적된 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 새로운 지식 창출을 실현해 기업의 경쟁력을 배가시키는 전략적 지식경영 방법론을 지향하는 제품이다. 대용량 사용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분산 서버환경을 구성하는 이 제품은 분산된 서버별 캐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분산 처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기존 고객사 모니터링을 통해 얻은 운영 노하우와 사용자 지식활동 패턴 등을 분석, 반영해 지식자료의 증가와 사용량 증가에 상관없이 성숙된 양질의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이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소, 대한지적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50여개 기관과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김학훈 사장은 “국내에서 다진 입지를 토대로 해외시장 개척을 준비 중”이라며 “올해는 KMS는 물론 날리지큐브의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