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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유럽 PIGS의 길로 가나 정치에 발목 잡힌 한국 경제결국 1%대 저성장 진입 국면79년간 69번 정부 바뀐 伊도G5에서 10위권 밖 추락정치개혁으로 제도개선 이루고생산성 높여 성장동력 회복해야윤성민 논설위원 ‘웃픈’ 얘기지만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놓고 한판 내기라도 벌어진 모양새다. 한은이 지난해 8월 2.1%에서 11월 1.9%로 수정한 뒤 정부는 올 들어 1.8%로 낮췄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평균 전망치는 지난해 11월 말 1.8%에서 12월 말 1.7%로 내려갔다. JP모간은 1.7%에서 1.3%로 0.4%포인트나 떨궜다.탄핵 쇼크를 감안한 하향 조정이지만, 문제는 그 이전부터 이미 1%대 전망이 대세였다는 점이다. 1%의 공포는 역사에서 금방 확인된다. 1954년 집계 이후 성장률이 2% 미만이었을 때는 전쟁 여파에서..
성공은 운일까 결과일까? 기술 변화 집중되는 시기에'경영 거인'도 몰려서 등장혁신의 '물결' 거셀 때는과감하게 기회 잡아야AI와 바이오 '대변화의 시대'R&D·스타트업 투자 집중해야전영민 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 겸임교수   현대 민주주의를 최초로 현실에 이뤄낸 미국에도 ‘왕’이라고 불린 이들이 존재했다.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1835년생), 철도왕 스티븐 제이 굴드(1836년생), 금융왕 존 피어폰트 모건(1837년생), 석유왕 존 데이비슨 록펠러(1839년생)가 주인공이다. 그런데 왕들의 놀라운 공통점이 보이지 않는가? 모두 5년 사이에 태어났다. 한국은 어떨까? LG 구인회(1907년생), 삼성 이병철(1910년생), 두산 박두병(1910년생), 현대 정주영(1915년생). 8년 사이에 위대한 창업자들이 태어났다.기묘한 현상은..
누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나? 많은 국민이 정치 뉴스를 외면하며 우울한 새해를 보내고 있는 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의 시계를 45년 전으로 되돌려놨기 때문만은 아니다. 여야 간, 국가기관 간 꼬일 대로 꼬인 실타래가 좀처럼 풀릴 기미가 없는 데다 언젠가 사태가 일단락된다고 해도 그 이후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아서다. 이대로라면 양극단의 갈등이 더 격화해 심리적 내전이 물리적 내전으로 비화할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상상이 머릿속을 맴돈다. 서점가에서 라는 책이 역주행한다는 걸 보면 혼자만 느끼는 공포감은 아닌 듯하다.민주주의 붕괴의 징후들미국 하버드대 교수인 이 책의 저자들은 원래 유럽과 남미 등지에서 벌어진 민주주의 퇴행을 연구해온 정치학자다. 도널드 트럼프의 2016년 대선 승리를 지켜보면서 미국 민주주의도 위기에서 ..
오 알래스카 ! 우리나라는 수워드 같은 사람이 필요한 거야 백마타고 오는 초인은 정치사막을 건너다가 다 죽어 버리고 진정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소신을 굽히지 않는 사람들도 자신의 뜻을 펼치기도 전에 사악한 정치인들과  그들이 만든 파벌에  희생양이 될 것을 알기에 앞으로 나서질 않고  능력과 경륜을 겸비한 자들은  그문턱에서 발가벗기고 난도질 당할 것이 두려워  굳이 진흙탕으로 뛰어들지 않네 .....이조 당파싸움이 무색한 이 시대의 파벌정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 민국의 암울한 정치 흑역사 속에서도  수 많은 민초와 경제인의 피땀으로 꽃피워낸  대한민국의  영광과  비전  !  이제 그 영광과 약속의 미래에 짙은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오호 통재라 !진정 우리에게는 미국의 스워드나  또라일 망정 국민을 위해..
사는 하루가 기적 우리가 사는 지구는지표면에서 중심까지약6400km 랍니다.그 중에서 지표면 흙의두께는 15~35km 정도지구 전체 깊이에서 본다면지표면은 불판 위에 올려진철판 두께처럼 얇습니다.지구 중심 내핵의 온도는약 4500도이고,지표면은 15도 정도입니다.아래에서는 4500도가넘는 불덩이가 있고그 위에 아주 얇은 지표면위에서 우리가 죽지 않고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우리가 사는 땅속뿐만 아니라땅 위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사람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기층,사람이 숨을 쉬며 살아가고날씨 변화가 일어나는 대기권은지상에서 대략 10km정도라고 합니다.그런데 10km라고는 해도실제로 2000m 정도의 높은산에만 올라가도 호흡이곤란한 것을 생각하면,실제로 인간이 자유롭게 숨을쉬며 생활 할 수 있는 공기두께는 지구 전체 크기나우..
박정희 대통령 41주기 추도사 - 김문수 ◆가슴을 적시는 김문수의 박정희 대통령 41주기 추도사    朴正熙 大統領 閣下 靈前에...40년 전 오늘, 당신께서는 너무도 갑작스럽게 저희들 곁을 떠나셨습니다.그날 저는 사회주의혁명을 꿈꾸며 대학에서 두번 제적된 후 공장에 위장 취업해 있었습니다.한일공업 노동조합 분회장으로서 출근길 지하철 바닥에 뿌려지는 “박정희대통령 유고” 호외를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한편으로는 “이제 유신독재가 끝나고 민주화가 되겠구나”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했습니다.저는 고등학교 3학년때 당신의 3선 개헌에 반대하는 시위로 무기정학 되었습니다.교련반대, 유신반대로 대학을 두번 쫓겨났습니다.경부고속도로가 히틀러의 아우토반처럼 독재 강화의 수단이라는 운동권 선배들의 가르침대로 저도 반대 했습니다.그러나 36년뒤 제가 도지사가 되어서..
미국과 일본의 유산 - "귀속재산" 미국과 일본의 유산 – 귀속재산s미국의 마인드를 알고나 행동하자.대한민국의 근대사를 이 정도는 알아야 대한민국의 국민이다.귀속재산이란 무엇인가 ?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그 진실을 들여다보자.《귀속재산》 (Vested Property)이란 명칭은 미군정이 지은 것이다. 일제가 조선에 쌓아놓은 재산을미국이 모두 빼앗아 대한민국 정부에 그 소유권을 넘겨준 재산이라는 뜻이다.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금전적, 비금전적 손익계산서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 가장 으뜸가는 것이바로 《귀속재산》(Vested Property) 이다. 이 명칭은 미군정이 지은 것이다.2015년 10월, 성균관대 이대근 명예교수는 귀속재산연구: 식민지 유산과 한국경제의 진로>>(이숲, 682쪽)의 저서를 냈다. 아래에서 그 내용 일부를 요약한..
한생을 잘못 살다 죽으면 ... 한 생을 잘못 살다 죽으면  부귀를 그리워하나 알고 보면 괴로움의 뿌리이고고통의 뿌리이며 화근의 뿌리이고자손만대 지옥의 뿌리도 될 수 있으니 부귀를 누리되 수도(修道)의 길속에서 누리는 부귀영화만이 참다운 부귀영화임을 깨달아야 하느니라. 현세에 복이 있다고 함부로 살지 마라.한 생을 잘못 살다 죽으면 남는 것은 죄업 밖에 없느니라.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등은생각 한 번 잘하고 생각 한 번 잘못한 차이 이니라. 행복한 사람의 생각은미래를 생각하고기선(祈禪-기도와 선정)하며 선근(善根)을 심었고, 불행한 사람의 생각은 미래를 우습게 보고현재만 편안하면 그만 이라는 생각 때문에 허송세월을 보낸 탓이니라. 재물의 뿌리는 복에 있으며복의 뿌리는 선근(善根) 심는데 있으니 복이 들어오면 재물이 스스로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