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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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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길을 마무리하며.... 여긴 몰운대 아쉽지만 더 갈 데가 없습니다. 1년 4개월 420km의 긴 여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환호작약할 것 같았던 완주의 기쁨은 차가운 비가 내리는 항구도시에서 조용하지만 뜨거운 감동으로 가슴을 흔들었습니다. 여름,가을,겨울,봄,그..
낙동정맥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여름,가을,겨울,봄,그리고 다시 여름,가을 우린 걸었습니다. 무작정 걸었습니다. 비가와도 걸었습니다. 그 길이 기쁨과 행복으로 난 길임을 알고 있기에... 드디어 긴 인고의 끝에서 약속의 땅에 도착하고 워따 배 고픈거 일단 먹구 갑시다. 낙동 신령님 좀 과허시내 샴펜 세리모니 ..
낙동정맥 24구간
낙동 21구간
낙동 10구간 5월 20일 영축산에서 지경고개로 내려서고 나서 다시 진군의 북소리는 울리지 않았다. 난 조금씩 안달이 났다. 한갖 비로 세 번의 출정은 무산되었다. 난 기다림 뒤의 허무를 달래기 위해 비오는 갑천변을 뛰거나 잠시 장마의 소강상태를 틈타 마눌과 근교산을 배회했다. 이상한 일이었다. 떠날수 없을..
낙동 20구간 1. 산 행 일 : 2011년5월 15일(일요일) 2. 산 행 지 : 낙동정맥 제 20구간 3. 산행코스 :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지경고개 4. 산행거리 : 15km 5. 산행소요시간 : 약7시간 6. 날씨 : 맑고 화창하고 바람좋다 7. 동행: 31명 7. 경유지별 소요 시간 배내고개 09:25 배내봉(966m) 10:00 간월산(1083m) 11:15 간월재 ..
낙동 19구간
낙동 18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