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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펌)

건강하게 살기

고집 없고 잘 웃고 베풀면  오~~래 산다
 
건강 100세를 위해선 체력 향상뿐 아니라 건강에 좋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질 높은 삶을 위해 필요한 핵심 건강 실천법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융통성
   팔다리의 유연성이 떨어지듯, 전두엽의 기능이 퇴화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생각이 완고해고
 심신은 경직되기 마련이다.  매사를 “세상이 변해 청년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 는 식의 한탄만 하다간
전두엽 기능이 점점 퇴화하면서 주변으로부터 점점 더 고립된다. 사회적 위축과 고립감이 지속되면 우울증이 찾아오고,
면역기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취약해진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부터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다양한 관점이 공존한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실제 ‘9988 삶’의 산증인인 장수인들은 젊은 사람과 늘 교류하며 젊은 세대의 생각과 마음을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긍정적으로 운명에 순응해야
   운명에 긍정적으로 순응하는 태도도 길러야 한다.
예컨대 목표한 일에 절반의 성공을 거뒀을 때 ‘절반밖에 못했다’ 가 아니라 ‘절반을 달성했다’는 식으로 생각해야 한다.

실제 100세인들은 가족·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도 현실을 인정하고 ‘나보다 먼저 하늘나라에서 영생할 것’이라며 슬픔을 긍정적으로 소화한다.

지나치게 높은 기대치와 도덕심도 건강을 해친다.
완벽해야만 만족하는 사람은 매사에 본인과 주변 환경, 사회에 불만이 쌓이게 마련이다.
누적된 불만은 스트레스를 증폭시켜 특히 소화기와 심혈관계 질병 발생을 높일 뿐이다.

희로애락은 표현한 뒤 잊어야
   인생의 여정에선 수시로 화나는 일이 발생하게 마련. 이때 불쾌한 기분은 그때그때 적절한 수준으로 푼 뒤 쉽게 잊는 게 좋다.

만일 화를 억누르면 화병에 걸려 자다가도 열이 치밀고, 가슴이 두근거려 죽을 것 같은 고통이 찾아온다.
또 화를 못내는 사람으로 지목되면 주변에서 부당한 일을 미루는 일도 잦아져 분노심이 축적되고 화병이 깊어지게 된다.

물론 분노심은 폭발해도 해롭다. 자율신경계가 자극돼 극도의 긴장상태를 초래하면서 맥박·호흡·혈압을 올리고
소화불량·속쓰림·두통 등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다혈질인 사람이 협심증·심근경색증·위십이지장 궤양·소화불량증 등에 2∼3배 많이 걸리는 이유다.
또 이런 사람은 가족·이웃·동료 등을 멀리 해 고독감과 우울증이 찾아오기 쉽다.

따라서 희로애락은 매 순간 주변과의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나누고 베풀면서 사교생활을
   ‘행복한 노후를 보내려면 일상사를 함께 할 6명 이상의 친구를 가져라’.
이는 영국의 사회사업가 힐러리 코탐이 영국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다.

실제 장수인 주변에는 사람이 많다. 주변 사람의 희로애락을 공감하며 나누는 기쁨을 함께하는 성품 덕분이다.
실제 국내 100세인들의 방 한켠에는 사탕과 과자가 늘 쌓여 있다. 찾아 오는 손님에게 나눠주기 위해서다.
베푸는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건강의 보약인 엔돌핀이 증가한다.   박상철 교수(서울대 의대 생화학과)
 
 
 무병장수를 위한 10가지 마음가짐

① 융통성이 많고 다양한 생각을 인정한다

② 낯선 환경에 불만을 토로하기보다 적응하려고 노력한다(운명에 순응)

③ 화나는 일은 매순간 적절한 방법으로 푼다

④‘꽁’한 면이 없다

⑤ 분하고 불쾌한 일도 시간이 지나면 쉽게 잊는다

⑥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

⑦ 잘못된 일이 생기면 내 탓과 남의 탓을 반분한다

⑧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선 고민하지 않는다

⑨ 남과 함께 어울리고 베풀면서 기뻐한다

⑩ 남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
    자료 : 하지현 교수(건국대병원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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