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둔게 이렇게 죄가 되나요..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아들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남이 되고
군대에 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의 아들이 된다.
아들을 낳으면1촌
대학에 가면 4촌
군대에 가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딸둘에 아들하나면 금메달
딸만 둘이면 은메달
딸하나 아들하나면 동메달
아들만 둘이면 목메달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키면
아들은 큰 도둑
며느리는 좀 도둑
딸은 예쁜도둑
미친 여자란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 남편을 아직도 지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노후생활에 대하여
아들둔 엄마는 모시기를 서로 미루는 바람에
이집 저집 다니다가 길에서 사망하고
딸 둘 가진 엄마는 해외여행하고
딸하나 가진 엄마는 딸집에서 설거지하느라
싱크대 앞에서 사망하고
아들 하나 둔 엄마는 양로원에서 사망한다.
이것이 요즈음 어르신들 사이에 유행하는 말이랍니다.
웃기면서도 마음은 좀 그러네요
우리가 이런 세대에 살고 있는 낀세대이니
우리님들은 앞으로
우리자신을 위해 많이 사는 삶이 되도록 합시다...
'명품웃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웃으면서 죽었소? (0) | 2010.06.02 |
---|---|
오 마이 갓! (0) | 2010.06.02 |
정치인과 멍멍이의 공통점 (0) | 2009.09.16 |
어떤 짝퉁 (0) | 2009.08.13 |
엽기 (0) | 2009.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