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승철과 양희은처럼 대중가수들의 목소리로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신영옥처럼 클래식을 전공한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듣기는 처음이라
울 님들도 한번 음미해 보시라고 퍼왔습니다~~ 즐음하세요~~~
한계령/ 신 영옥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저산 ...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
출처 : | 아름다운 사람들의 작은 모임 | 글쓴이 : ♡완다(울삐)♡™ 원글보기 |
바람따라 찾아 갔던 "논개"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스크랩이 안 되어 복사했구요
애절한 선율이 한가닥 추억과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한가로운 토요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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