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님을 처음 만났더랬습니다. 설악의 신선나라에서 .... 수더분하게 생기신 분이 왜이리 사진을 잘 찍으시는지... 함께 그곳에 있었는데 제가 찍은 사진이 너무 초라해 보입니다. 정말 그림으로 말하는 시인입니다. 앞으로 따라 다니면서 사진좀 배워야 겠습니다.
산에 오르며.. 오늘은 하늘이 안도와 주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상쯤 도달할쯤.. 하늘
구름이 멋찐 운해를 만들어.. 산능선을
넘을려구..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가히.. 보는이에게 탄성이 절로 났습니다.
이런 절경은 정상에 올라간 자만의 볼수있는
특권이였습니다.
참고로.. 산행중에 선두가 있는건
후미가 있기때문에 있는겁니다.
그런의미에서.. 후미그룹
아자 아자 화 ~ 이 ~ 팅 !
P.S : 이런 절경을 볼수있게 산행을 주관하신
시열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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