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자산관리솔루션 도입이 붐을 이루고 있다. 자산관리솔루션은 집기 비품, 전산장비, 기계장치, 건물 구축물 등 판매 목적이 아닌 경영수단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취득한 자산을 관리해주는 소프트웨어다. 2년 전부터 국내에 도입된 이 솔루션은 올해 들어 수요가 급증해 올해만 5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며, 내년에는 1000억원 규모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자산관리솔루션은 집기와 PC등 각각의 고정자산에 바코드를 붙여 PDA로 이를 스캔하면 즉시 각 자산의 사용 내역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존 회계시스템으로 수작업 처리가 불가피했던 실물 자산의 변동과 이력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수작업에 그치는 재물조사를 효과적으로 시행, 재물관리에 따른 인력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정확한 재물조사로 불필요한 재물의 중복 구매 방지 등의 비용 절감 효과도 노릴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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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산업은행, 신동아화재, 삼성코닝, LG전자기술원, 야후 코리아, 옥션, 넥슨 등 60여 곳의 기업과 기관이 자산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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