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굿소프트웨어(GS)인증을 받은 제품의 인증 결과가 공개된다. 또 한 제품이 연속으로 받을 수 있는 GS인증 시험횟수가 3회로 제한된다. 5일 관계기관과 업계에 따르면 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의 GS인증시험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석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시험인증센터장은 “당초 GS인증제를 등급제로 전환, 같은 GS인증 제품이라도 등급별로 품질을 매길 수 있도록 전환하기로 하고 결과를 공표하는 쪽으로 선회했다”며 “인증 결과를 TTA·중기청·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에 공표해 발주자가 이를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업계 설문을 통해 GS인증제도 개선안을 마련중이지만 단계별 등급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GS인증시험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제품이 결함수정을 통해 연속으로 받을 수 있는 인증시험 회수를 3회로 제한하기로 했다. | |
| |
따라서 내년부터 3번 걸친 시험에서 인증을 받지 못하면 인증시험 순위가 제일 뒤로 밀려나게 된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06 |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