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7인치가 대세이던 내비게이터 시장에 휴대성이 강조된 4인치대의 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시장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올초 지상파 DMB 방송의 개시와 월드컵 개막 등에 맞춰 시장의 대세를 이뤘던 7인치 내비게이터는 시청감이 좋다는 게 장점이다. 넓직한 패널과 큼직한 단말기는 뛰어난 조작성을 자랑한다. 따라서 40대 이상의 장·노년층 운전자에게는 인기가 높다. 반면 4인치는 대용량 밧데리를 내장하고 있어 차 안에서는 물론, 손에 들고 걸어다니면서도 내비게이션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집안이나 사무실서도 DMB방송을 수신하고 동영상 파일을 재생할 수도 있다. 밧데리 방전시에는 AC어댑터로 차밖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김형주 팅크웨어 홍보팀장은 “다기능 컨버젼스 제품을 선호하는 활동성 강한 20∼30대 젊은 세대들은 4인치대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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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수신과 동영상 재생 기능이 있는 4인치대와 7인치대 내비게이터는 모두 40∼50만원대로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해왔다. 하지만 최근 7인치 DMB 수신 가능 내비게이터 가운데 29만원대 제품이 출시되면서 시장 주도권을 놓고 두 모델간 각축전이 뜨겁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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