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대폰업체들은 올해 최대 5000만대 정도를 뮤직폰 컨셉으로 출시할 예정이어서 입력장치 시장 규모만 1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급신장될 전망이다. 휴대폰 입력장치 시장은 마쓰시타가 LG전자와 팬택에 스크롤휠을, 역시 일본 부품업체인 오므론이 LG전자 아카펠라폰에 스크롤휠을 각각 공급하며 선점하고 있다. 크루셜텍, 아바고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선발 일본업체들 제품과 차별화된 광학 방식 신제품을 개발하고 국내 휴대폰 업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섰다. 크루셜텍(대표 안건준)은 삼성전자에서 최근 출시한 핑거마우스폰용 입력장치인 광학마우스를 공급하며 이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크루셜텍이 자체 개발한 두께 1㎜ 이내의 모바일용 광조이스틱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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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마우스폰은 네비게이션키 중앙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광학센서가 손가락의 움직임을 인식해 마치 PC의 마우스처럼 포인터가 휴대폰 화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휴대폰 메뉴를 보다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 신문게재일자 : 2007/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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