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소비량으로 본 세계지도

술 소비량으로 본 세계 지도는? ‘이색 통계 세계 지도’ 화제

 

 

술 소비량, 군사비 지출 규모, 집값 등 ‘이색 통계 자료로 본 세계 지도’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메일온선데이 등의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지도는 영국 세필드 대학교 및 미국 미시건 대학교 연구팀 등이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월드매퍼 프로젝트’.

 

월드매퍼 세계 지도는 일반적인 세계 지도에 ‘통계 자료’를 도입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그 중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종류는 ‘술 소비량으로 본 세계 지도’. 나라의 크기가 아닌 ‘술 소비량’으로 본 세계 지도에서는 대한민국 및 일본, 서유럽의 국가들이 실제 크기보다 훨씬 넓은 모습이 이채롭다.

 

또 ‘집값으로 본 세계 지도’ 또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종류. 집값을 지도에 반영했을때는 일본이 중국보다 훨씬 넓은 크기를 자랑한다.

 

또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대륙은 대단히 왜소한 모습. 이밖에도 ‘군사비 지출 규모로 본 세계 지도’ 등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종류.

 

(사진 : 술 소비량, 집값, 군사비 지출 규모로 본 세계 지도(2001년 기준))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