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블로그를 묶어 팀블로그를 만드는 움직임이 확산됐다. 블로거에게 편리함을 주는 동시에 기업 블로그 문화 확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블로그 툴 전문 기업 태터앤컴퍼니(대표 노정석, 이하 TNC)는 “현재 대기업·신문사·중소 커뮤니티 10여곳과 블로그 애플리케이션 임대(ASP) 서비스인 ‘태터팩토리’ 제공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TNC는 태터팩토리로 팀블로그를 만들려는 집단의 개별 구성원에게 TNC의 설치형 블로그 툴인 ‘태터툴즈’로 만들어진 블로그를 제공한다. 그 후 개별 블로그에서 생성되는 맞춤형정보배달(RSS) 정보를 모아 하나의 웹페이지(대문)에서 볼 수 있게 해 준다. 태터팩토리를 이용하는 집단은 개별 구성원의 블로그와 대문의 주소를 자유롭게 설정하며, 대문 디자인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TNC는 집단 구성원의 수에 따라 매월 일정 요금을 받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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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팩토리를 이용하지 않고도 ‘날개’ 등 공개된 개인 블로그포털 설치 툴을 사용해 같은 방식의 팀블로그나 블로그포털을 만들 수도 있다. 한명숙 전 총리도 자신의 블로그 내에 블로그 포털을 운영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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