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기술이 부상하면서 스토리지 가상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서버 가상화가 하나의 서버를 여러 대의 논리적 서버로 분할해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는 데 반해, 스토리지 가상화는 이 기종의 스토리지들을 하나의 단일 풀로 통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스토리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총소유비용(TCO)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지 가상화는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토리지 시스템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아직 검증이 끝나지 않은 신기술에 대한 불안감 등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하지만 최근 백업 및 재해복구(DR) 등의 단위 업무에서 가상화가 점차 도입되고 있어 전사 차원의 대형 레퍼런스가 확보될 경우 급격한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임병혁 팔콘스토어코리아 이사는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최근 크게 향상됐다”며 “이제 스토리지 가상화가 본격적인 성장세에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 |
| |
|
'정보통신 트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수수 노트북' 나왔다 (0) | 2007.08.23 |
---|---|
국산 CG 들고 당당히 할리우드로 (0) | 2007.08.23 |
가상화 컴퓨팅이 대세다 3 (0) | 2007.08.23 |
SW인력이 경쟁력이다 (0) | 2007.08.23 |
필름없는 영화 전송 KT, 국내 첫 서비스 (0) | 2007.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