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인터넷 포털로는 처음 한국에 진출한 야후. 야후코리아(대표 김진수 www.yahoo.co.kr)가 다음달 1일로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는다. 네띠앙 등 토종기업들과 함께 인터넷포털 시장을 일궈가면서 국내 인터넷산업의 초석을 닦는 데 기여했던 이 회사는 그러나 2000년대 초반 이후 검색 시장 주도권을 네이버에 내주면서 힘을 잃었고 위기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올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 야후코리아는 10년전 초심으로 돌아가 재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야후코리아가 남긴 것=야후코리아가 한국 인터넷 포털 시장에 던진 메시지는 결코 작지 않다. 진출 무렵 무료 웹메일 서비스 및 초기 단계의 검색 서비스가 주를 이뤘으나 야후는 웹검색 디렉토리라는 새로운 검색서비스 트랜드를 주도했다. 온라인 뉴스 서비스와 금융 정보 서비스도 국내 처음 시작했다. 지역정보, 쇼핑 등 인터넷 서비스의 지평을 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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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검색과 연계하면서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았으며 인터넷 마케팅 매체로서 인터넷 산업 성장을 이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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