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콘텐트관리(ECM) 솔루션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플랫폼 롤을 담당하는 전사자원관리(ERP)나 고객관계관리(CRM)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의 정형화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지만, 최근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이 변하고 비정형화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업무가 늘어나면서 ECM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ECM은 ERP나 CRM과 달리 기업 사용자들이 만든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지식근로자를 위한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최근 많이 도입하는 솔루션이다. 국내 최대 ECM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오재철 사장은 “ERP나 CRM은 기업정보시스템(MIS)의 연장 선상의 개념으로 최상위 의사결정권자를 위한 솔루션이라면 ECM은 지식근로라를 위한 플랫폼”이라며 “업무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웹2.0 등 개방과 참여의 기업 문화가 강조되면서 ECM이 ERP에 버금가는 핵심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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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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