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NHN)은 서울·경기, 피망(네오위즈게임즈)은 부산·대구, 넷마블(CJ인터넷)은 충청·강원도 우세’ 게임포털 빅3의 전국 2만여개 PC방 점유 구도가 ‘삼국지’를 방불케 하는 구도로 펼쳐지고 있다. 특정지역을 장악한 게임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들의 이같은 구도가 대선정국과 맞물리면서 새삼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포털 3사가 PC방 장악력에서 뚜렷한 지방별 선호도를 반영하며 흡사 현실 정치권 지역구도같은 시장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게임 ‘전국구’=NHN ‘한게임’은 대중적인 웹보드 게임과 캐주얼 게임을 기반으로 서울, 경기, 전라, 제주지역의 PC방에서 가맹률이 70%를 상회하며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선보인 한게임 ‘S’ PC방 상품은 정액과금이면서 웹보드게임 뿐 아니라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등 퍼블리싱게임까지 모두 포함돼 있어 폭발적인 가맹 열기를 모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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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개월 만에 전국 7700개의 PC방이 한게임 기존 PC방 요금제에서 ‘S’ PC방 요금제로 전환(전월 대비 260% 성장)했으며 1일 평균 80개의 PC방이 신규 가맹하면서 연말까지 전국 가맹점이 전체 80%인 1만6000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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