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와이브로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올 말부터 내년 초까지 전용 UMPC를 잇따라 선보인다. 8일 KT에 따르면 현재 필드 테스트에 들어간 라온디지털의 UMPC 제품을 내놓고 오는 12월까지 대만업체가 개발한 와이브로 모듈을 내장한 저가형 UMPC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 국내 중견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해 내년 초에 새로운 UMPC를 내놓키로 했다. 올들어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MPC로 삼성전자 Q1울트라를 내놨던 KT는 내년 초까지 최소 2∼3종의 전용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와이브로 UMPC 라인업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KT가 추진 중인 UMPC는 와이브로 모듈을 내장하고 화면 크기를 17.78㎝(7인치)를 유지해 모바일 인터넷 사용에 가장 적합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또, 국내 인터넷서비스에 가장 많이 채용되는 엑티브엑스 사용이 무난하도록 운영체계도 윈도XP를 기반으로 유지키로 했으며 키보드도 부착된 제품으로 내놓키로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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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만업체 제품의 경우, 와이브로 모듈을 제외하고 50만원대에 판매해 대중성을 높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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