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를 맞이한 로봇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신경철 한국로봇산업연구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로봇인의 노력에도 올해 충분한 시장수요를 창출하지 못했지만 내년은 큰 결실이 거두도록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오영호 산자부 차관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난 한해 동안 최선을 다한 로봇산업인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국민소득 3만달러를 위해 차세대 로봇산업에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로봇업계 관계자들은 지능형 로봇시장이 초기단계인 점을 감안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로봇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바란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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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인의 밤에 수여되는 영예의 대통령상은 차세대 LCD생산용 초정밀로봇시스템을 개발한 로보스타(대표 김정호)가 수상했다. 로보스타는 8세대 LCD생산라인의 후공정에서 투입되는 나노급 이송로봇을 국산화해 10개 부문의 기술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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