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F는 지능형 로봇과 연계한 휴대폰 기반의 영상감시 서비스 ‘3G+로봇 패키지’를 내년 신규 전략상품으로 정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20일께 휴대폰으로 제어되는 3세대 청소로봇 ‘로보캠(Robocam)’을 SKT 대리점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미 로봇전문업체인 마이크로로봇(대표 김경근)에 1700대의 카메라 내장형 청소로봇을 1차로 주문했다. 3G가입자들이 매달 9500원에 로보캠 서비스를 무제한 사용하는 정액요금제도 마련했다. 또 협력사인 모빌토크(대표 홍승우)는 로보캠 홈페이지(www.myrobocam.com)를 구축하고 대형아파트에 로봇공급을 추진 중이다. 이 로봇은 기본적인 청소기능 외에 내장 카메라에 비치는 실내 영상을 주인 휴대폰으로 전송해 원격제어가 되는 장점이 있다. 즉 로보캠으로 집 안을 둘러보다가 식탁 밑에 지저분한 곳을 발견하면 직접 접근시켜 청소를 시킬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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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스누출, 화재감지는 물론이고 집안 내에 침입자가 감지되면 주인의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전송하면서 경보음도 울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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