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바로 현실화될 ‘5대 기술 트렌드(Next five in five)’를 26일 선정·발표했다. 작년 말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보고서에서 IBM은 환경과 에너지·건강 등이 근접 미래, 즉 5년 내 우리 사회의 트렌드를 바꿀 기술 화두가 된다고 내다봤다. IBM 연구진이 전망한 우리 삶의 내일을 들여다본다. ◇스마트 에너지=그간 막연히 ‘자연보호’ 수준으로만 여겼던 에너지 기술이 현실화된다. 이 기술로써 개인의 ‘탄소 배출량(carbon footprint)’도 조절이 가능해진다. 이른바 ‘스마트 일렉트릭 그리드’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자신의 휴대폰이나 웹 브라우저로 집 안의 가전기기나 전등을 점등한다. 하루에 몇 번 통화했는지 휴대폰으로 알아보듯, 개인의 일별·월별 전력·수돗물 소비량을 손쉽게 점검한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차와 도로가 서로를 인식한다. 이 기술은 승객의 안전은 물론이고 교통체증과 공해도 절감시킨다. 도로 곳곳에 설치된 센서가 차에 장착된 통신장비와 교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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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빗길·눈길·급커브 구간의 사고가 방지된다. 어느 구간이 막히고, 대체 구간은 어딘지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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