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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트랜드

마이플랫폼 v3.2 - 신SW대상

◆일반SW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 www.tobesoft.com)의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 및 X인터넷 솔루션 ‘마이플랫폼 v3.2’가 12월 신SW상품대상 일반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

 RIA란 플래시나 데이터베이스 연동이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역동적이고 풍부한 유저인터페이스(UI) 구현이 가능한 솔루션을 말한다. 웹2.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웹의 한계성을 뛰어넘기 위한 대안으로 수년 전부터 각광받고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마이플랫폼 v3.2는 RIA가 갖는 역동적인 화면 구현 기능뿐 아니라 안정성과 생산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개발 툴의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춰 이전 버전 대비 개발용 PC의 CPU 점유율을 40% 이상 저하시킨 점도 두드러진다. 이를 통해 PC에는 부하가 걸리지 않고 빠른 속도로 처리될 수 있게 됐다. 또 비동기 방식의 웹에서 가장 번거로웠던 웹 트랜잭션 함수의 처리방식도 향상됐다.

 함수 하나하나를 처리 결과에 따라 구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트랙잭션 함수를 하나의 그룹으로 등록함으로써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웹 응용프로그램 개발 시 고난이도 처리 부분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 다양한 기능의 컴포넌트를 업그레이드해 제공 중으로 기존의 개발 툴 차원에서 제공되는 웹서비스·그리드·드래그앤드롭 등의 기능 외에 추가로 다차원 분석용 그리드인 크로스탭 그리드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별도의 조작 없이 그리드와 데이터세트의 연동기능으로 손쉽게 다차원 UI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플릿트 컴포넌트를 추가해 응용프로그램 상에서 화면을 사용자 임의대로 2∼4개로 분할해 자유롭게 사이즈를 조정한 점도 눈의 띈다.

 이와 함께 기업이 요구하는 ‘통합 개발환경’ 제공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완비했다. 웹 서비스 기반의 프레젠테이션 레이어의 개발, 서비스지향 아키텍처를 포함한 다양한 프레임워크, 자산 관리 연동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엔터프라이즈급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버전 발표와 함께 금융·공공·제조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60여개가 넘는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 계약도 활발하게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