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의 달인들....!!!!
진짜. 아찔한 순간순간들....
이 여성.. 정말 많이 한듯;; 몸의 근육이 ㅎㄷㄷ
암벽을 타다가 밑을 보게 되면, 어떨까요;;
무,섭,고.. 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진짜 가파르네요... 날라다니는 것 같아 보이는 착시현상;;
와우 ~ !! 무술?!!
헉!!!!! 어,쩜,좋,습,니,까???
저 기분 내가 알지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멋진 풍경이란 정말 황홀합니다.
자신의 영혼을 노래하게 하는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거
가슴이 울리는 무엇을 갖고 산다는 거
그보다 더 한 행복이 있을까요?
바라다 보아도 가슴이 뛰는 사진 입니다.
내가 마치 저 곳에 있는 것 같이 클라이머의 흥분이 느껴 집니다.
오늘 1 시간 20분을 걸어서 출근 했습니다 .
삼일을 계속 걸었는데도 허리의 통증이 저번 처럼 크지 않습니다.
다갈색의 잔디 속으로 조용이 올라 오는 봄을 보았습니다.
다시 희망이 생깁니다.
흰 포말이 부서지는 섬에서 갈매기 처럼 홀로 둥실 떠가던 지나간 봄이 생각납니다.
제주도 해안가를 오랫동안 걷고 싶습니다.
아니 욕지도라도 상관 없습니다.
4대강을 따라 걷고
해안을 따라 걷고
밀포드 트래킹에 꿈의 마추피츠 트래킹도 꼭 하고 싶어 집니다.
2 년을 넘게 따라 다니는 허리의 통증과 이젠 이별을 고하고 싶습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울리는 기쁨의 소리를 찾아 다시 멀리 떠나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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