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조조 스님은 평생 모든 사람의 질문에 無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 無는 있다 없다 무의 세계가 아닌 절대적인 무의 세계를 얘기합니다.
절대적인 무의 세계에서는 우주의 생명력을 받아들일 수 있고, 온전한 생명력을 연결할 수 있는 에너지 상태가 됩니다.
철저히 無의 상태에 있을 때 자만심, 이기심, 피해의식 등이 다 없어지면서 큰 우주의 대생명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큰 우주의 생명력은 항상 우리에게 강력한 에너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주의 큰 생명력인 천지의 기운과 천지의 마음을 향해서 마음을 활짝 열었을 때 보이지 않는 무한한 에너지가 꽉 차면서 우리 몸은 절로 신령스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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