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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우어회

 

 

 

2015년 5월 30일 오월의 마지막 토요일

 

 

에버랜드 여독으로 둘 다 늦잠 자느라 조사장 전화를 받지 못했다

바쁜 일정에 모처럼 시간이 니서 함께 산행을 할까 했다는데 내일 백두대간 출정이라

오늘이나 내일 산행은 어려운터라 아쉽다.

집사람과 같이 부여로 우어회 먹으러 가잖다.

모처럼 만남이고 내가 봄철 햇우어회 맛은 또 잘 알고 있으니 마다할 일이 있는가?

우리는 조사장 부부와 함께  이번에 조사장이 새로 바꾼 BMW를 타고 부여로 드라이브 했다.

신록은 싱그럽고 여름 같은 태양 빛은 머리위로 강렬하게 쏟아지는데

 

 

우어회와 삼합을 함께 시키고 모처럼 밀린 애기 나누며 낯술로 거나하게 동동주 한 주전자를 비웠다.

알딸딸 ~~ 

친구가 찾아주고 좋은 음식을 함께하니 그래서 또 기분 좋은 하루다.

식당에는 사람도 많았고 분위기 탓인지 우어회 맛은 세도 우어회보다 더 맛깔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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