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서 만든 소프트웨어(SW)는 우리가 모든 저작권을 갖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국내 SW 개발업체 대표가 개발한 SW에 갖는 일반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국내 어떤 SW 업체도 공개된 SW 없이 독자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SW를 개발하는 사례는 드물고 각각의 공개SW에는 라이선스가 있기 때문이다. 개발자는 수많은 SW 소스가 있는 ‘소스포지닷넷( http://sourceforge.net)’에서 필요한 SW 소스를 가져다 쓰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이 사이트에 있는 공개SW 소스는 형태는 다르지만 일정한 규칙을 명시한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 박성수 수퍼유저코리아 사장은 “상당수 개발자는 공개된 소스를 가져다 쓰면서 소스 사용에 조건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문제는 알면서도 이를 따르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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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사용하면서 개작한 작업 결과물을 공개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마치 자신이 개발한 제품처럼 생각하거나, 라이선스에 명시된 조건 이행을 소홀히 여긴다는 지적이다. ○ 신문게재일자 : 200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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