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가 5년간 민·관 합작 투자로 진행한 ‘차세대 인터넷 서버 기술 개발 프로젝트’가
올해 마무리되면서 개발 성과의 산업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TRI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고도의 통신 인프라와 밀집형 주거 환경을 가진
국내 환경 특성을 활용, 특정 목적에 최적화된 컴퓨팅 플랫폼을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특히 IPTV 관련 솔루션이 모두 망라돼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ETRI는 관련 기술 성과를 이달 공개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기술 이전과 산업화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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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터넷망·케이블망을 이용한
HDTV 동영상 서비스용 서버(스마트 서버)와 전자태그(RFID)·센서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특화 서버(이벤트 스트림
처리 서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했다는 것. 스마트서버는 데이터 처리 경로를 크게 단축해 TTA 공인 테스트 결과 대당 20Mbps
이하 네트워크 환경에서 동시접속자 220명에게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이벤트 스트림 처리 서버는 네트워크 프로토콜 처리
가속화기술,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스트림 처리기술을 활용해 초당 1만건의 데이터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 ○ 신문게재일자 :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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