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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tv로 제주영화 출품작 보기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 그래텍(대표 배인식 http://www.gretech.com)은 제주에서 열리는 제5회 제주영화제 본선 진출작 30편을 영화제 개막과 동시에 곰TV를 통해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영화제는 ‘영화를 만나면 세상이 달라진다’는 컨셉트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독립영화제다. 곰TV는 영화 카테고리의 하위 메뉴로 ‘영화영상제’를 개설하고 제주영화제 본선 출품작 30편을 한달간 무료로 상영한다.

 제주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역 영화제인 제주영화제의 홍보를 확대하고 상영공간을 다양화하기 위해 인터넷 방송 서비스인 곰TV 상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형철 곰TV 사업본부 이사는 “좀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를 원하는 크고 작은 영화제 및 영상제에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며 “곰TV가 장편 상업 영화뿐 아니라 독립·단편영화를 만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매체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