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IT환경 통합의 전제조건
기술 자체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IT 환경을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진보하고 있지만 이를 구현하는 방법은 유행이 흐르듯 과거에 사용됐던 방법이 잠시 주춤했다가 조금 다른 양상으로 반복되면서 진화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70·80년대에는 IBM 메인프레임으로 대변되는 호스트 환경이었다. 중앙에 자리잡은 IBM 메인프레임과 같은 대형 시스템에 각각의 사용자가 더미 터미널을 거쳐 접속하는 중앙집중 방식을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중앙 시스템이 다운되면 심각한 문제에 직면한다는 단점과 접속자가 늘어나면서 속도와 성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낳았다. 그래서 진화된 것이 90년대 시작된 클라이언트 서버 방식의 분산 컴퓨팅 환경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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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기존에 중앙 시스템이 전적으로 담당하던 자원과 업무를 분산 서버가 나눠 담당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로써 개별 시스템 성능은 향상됐으나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지사·원격지의 시스템과 인력 관리·운용 비용 상승, 보안 문제 그리고 광대역네트워크(WAN)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가 불거지게 됐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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