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온라인 비디오도 장악
구글은 9일(현지시각) 비디오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16억5000만달러에 인수, 연내 작업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구글은 온라인 검색에 이어 온라인 비디오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하면서 미디어제국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초석을 마련했다. 이번 인수는 8년 전 창업한 이래 구글의 기업인수 사상 최대 규모다. 또한 지난해 사들인 15개의 소규모 기업 총 인수 비용 1억3050만달러의 10배를 넘는 금액이다. 구글은 유튜브 브랜드를 그대로 가져가고 공동 창업자인 채드 헐리와 스티브 첸을 포함한 67명의 직원도 고용 승계하기로 했다. 구글이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이면서 유튜브를 사들인 배경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시장을 석권한 검색 광고에 이은 동영상 광고 시장 석권, 온라인 비디오 유통시장 선점 등이 그것이다. 동영상광고 시장에서 유튜브의 수익성은 아직도 안갯속인 상황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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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글은 하루 시청건수 1억건인 이 인기 비디오 사이트를 이용해 TV에서 인터넷으로 이동중인 이용자와 광고주를 끌어들여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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