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너리 CDMA 응용솔루션 개발 활기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비넷테크·미토알에프·엠아이유·이나루티엔티 등 통신솔루션 전문기업들이 우리나라가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너리 CDMA 기술을 활용, 지하철용 무선 블랙박스와 자동차 후방 카메라, 작업자용 무선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시스템 개발에 적극 나섰다. 바이너리 CDMA는 북미나 유럽이 주도하는 블루투스·무선랜 등과 같은 무선 네트워크 기술로 2.4㎓대역에서 최대 12Mbps의 전송 속도를 구현, 산업용 통신기기는 물론 의료정보 및 홈네트워크 등 분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혼잡운용 지역에서의 간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바이너리 CDMA는 지하철 안전이나 불법 주정차 차량 관리 등 교통 분야에 가장 먼저 적용될 전망이다. 미토알에프(대표 신홍선)는 차량 기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운행 정보를 서버로 전송하는 지하철용 무선 블랙박스를 개발하고 국내 철도 운행에 적용을 추진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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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루티앤티(대표 배희숙)도 지하철 주변의 불법주정차 차량을 관리하거나 도로교통정보를 수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통신 모듈을 출시했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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