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커뮤니티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닷컴과 유튜브가 영화·음반사의 요청에 대응, 강력한 저작권 보호 조치에 나섰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테크웹 등에 따르면 마이스페이스닷컴은 저작권을 침해하는 파일의 업로드를 막을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유튜브도 최근 일본 음악저작권협회(JASRAC)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미 3만여개의 저작권 침해 동영상을 삭제했다. ◇마이스페이스, 음악파일 디지털서명 비교=마이스페이스닷컴이 도입하는 그레이스노트의 ‘뮤직ID’ 기술은 사용자가 업로드한 음악파일의 디지털서명을 추출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약 1000만개의 디지털서명과 비교·대조한다. 저작권이 설정된 파일은 업로드되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저작권 침해 파일의 업로드를 시도하는 사용자는 계정이 폐쇄된다. 짐 홀링스워드 그레이스노트 판매·마케팅 수석부사장은 “모든 디지털서명은 지문과 같이 독특하다”고 설명하며 “한 곡의 서명을 인식하는데 몇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 |
| |
크리스 드울프 마이스페이스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새 기술 라이선스로) 모든 가수의 저작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01 |
'정보통신 트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가삼간 태울건가? -UCC규제 (0) | 2006.11.02 |
---|---|
글로벌 인재가 필요한 시대 (0) | 2006.11.02 |
X박스 360 초대형 게임 쏟아져 (0) | 2006.11.02 |
도시바 160기가 대용량 노트북 발표 (0) | 2006.11.02 |
유니텍전자 통합형보드 세계최초 '윈도 비스타'인증 획득 (0) | 200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