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방송도 휴대폰으로 즐긴다.’ 홍콩 재벌 허치슨 왐포아가 케이블TV의 주요 프로그램을 휴대폰에서 직접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달 1일 영국에서 시작한다고 AP·AFP·로이터통신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허치슨 그룹 이동통신 자회사인 ‘3UK 그룹’을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올해 말 영국을 시작으로 내년 최소한 3개 이상의 국가로 확대키로 했다. ‘X-시리즈’라 이름 붙인 이 서비스는 유선망 수준의 초고속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새로운 3세대(G) 휴대폰에 ‘슬링’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집에서 볼 수 있는 어떤 케이블TV 방송도 휴대폰으로 시청할 수 있다. 휴대폰은 또 외부에서 집 안에 있는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를 동작하거나 프로그램을 녹화할 수 있는 등 DVR를 제어할 수 있는 단말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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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를 위해 집안에 설치하는 셋톱 케이블 박스 형태의 ‘슬링 박스’는 광대역 망과 접속해 TV뿐 아니라 ‘슬링 플레이어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노트북·휴대폰 등 다양한 단말기로 케이블TV를 볼 수 있게 해 준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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