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온라인 게임 리니지로부터 촉발된 인터넷 명의 도용 사건은 단순 개인 정보보호 침해 사건을 넘어 인터넷 세상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근본적으로 흔든 사건이었습니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경영대학원장은 이 같은 문제는 더욱 급증할 것이라며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개인정보보호법을 확대한 국제 수준의 정보보호특별법을 신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유비쿼터스 사회의 진입기에 도달해 있습니다. 세균 없는 세상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안 취약성은 정보화의 내재된 특성입니다.” 임 원장은 정보보호는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뤄지지 않고 범사회적 투자가 요구되며 부작용 해결을 위해서 법과 규제를 통한 정부의 시장 개입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 정보보호 관련 법률 중 정보통신망법이 가장 널리 적용되고 있지만 과거 연예인 X파일 사건에서 보듯 이 법은 적용대상 등 여러 면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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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게재일자 : 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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