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풍경이 가슴을 차분하게 합니다. 예전보다는 훨씬 덜 하지만 연말로 갈수록 흥청거리고 마음은 산란하고 애꿏은 간이 혹사 당합니다. 사람을 만나 즐겁기도 하지만 의미 없이 보내는 시간들이 공허하기도 합니다. 부시시 일어난 아침이 산란할 때면 매일 한번씩 이 풍경을 바라보아야 겠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조용해집니다.
무릉객 단상 |
거의동의 어느 시골길 옆에 피어있던 당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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