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하는 최고의 갬블러로 통하는 차민수씨(56)가 온라인 도박 및 각종 사기·속임수 예방의 전도사로 나섰다. 지난 2003년 최고의 화제 드라마였던 ‘올인’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그는 최근 온라인 포커게임 서비스업체인 아스트로네스트(대표 김환기)와 계약하고 정통 ‘텍사스 홀덤’ 강좌를 시작했다. “각종 카드류 갬블링에는 무려 3000여 가지의 속임수가 있습니다. 카드만 하더라도 800여 가지의 속임수가 쓰일 수 있습니다. 그런 속임수의 대처법을 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가 각종 속임수 대처법을 1시간10분짜리 동영상으로 녹화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도박의 사회적 폐해를 줄여보자는 뜻에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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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건전하게 즐기면 두뇌 플레이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그의 주장에서 ‘바다이야기’라는 돈과 속임수로 얼룩져 있는 한국인의 사행성 기대심리에 대한 강력한 개선 의지를 읽을 수 있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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