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온라인 소프트웨어(SW) 사업과 관련해 교육 시장에서 기반을 잡았다. 구글이 최근 선보인 워드프로세서·스프레드 시트 등 무료 온라인 SW가 교육 분야에서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 구글은 이 사업을 위해 고등학교 교사를 본사로 초청해 정규 커리큘럼과 접목한 강의 방법을 선보일 정도로 대대적인 투자를 시작했다. AP·로이터 등은 이에 따라 구글이 교육 분야에서 SW 제왕 마이크로소프트를 누르고 ‘십자군’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구글 SW “반응 괜찮다.”=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은 올해 중반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워드 프로세서와 스트레드 시트 SW를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웹으로 문서와 스프레드 시트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으며 만들어진 문서를 구글 서버에 저장해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에서든 이 문서에 접근할 수 있다. 사용자끼리 문서 공유는 물론 실시간으로 온라인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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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제품이 공짜다. 이들 제품은 상대적으로 교육 예산이 부족한 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팰러앨토 지역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이미 온라인 SW를 통한 교육법이 자리를 잡은 상태다. 보스턴대학 제임스 맥큐베이 교수는 “다음 세대 컴퓨터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교육 형태”라고 추켜세웠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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