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런하게 업계를 챙기고, 맏형 역할에 충실했던 최 사장이 자체 개발한 게임을 일본과 중국에 잇따라 수출, 온라인게임 종주국의 업체 일원으로서 자존심을 한껏 추켜 세우고 있다. 이니엄(대표 최요철)은 최근 4차 비공개테스트를 끝내고 다음달 국내 공개서비스에 들어가는 자체 개발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메이팡’을 일본 곤조그룹 산하의 게임업체인 곤조로소에 60만달러를 받고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곤조로소는 한국산 온라인게임 ‘나이트온라인’을 일본 인기 온라인게임 대열에 올려 놓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다. 이에 앞서 이니엄은 지난달 중국 베이징 소재 게임서비스 에이전시인 금약그룹에 150만달러 계약금으로 수출한 바 있다. 두 달만에 200만달러 수출액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금약그룹은 산하 2개 온라인게임 전문 계열사 중 한 곳을 선택해 현지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최종 저울질 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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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철 이니엄 사장은 “99년 창업뒤 열심히 뛰며 노력했지만, 성과는 미약했다”며 “늦게나마 만족스러운 개발작이 나왔고, 수출성과까지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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