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김정훈(27)씨는 사용하는 휴대폰에 자신의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소위 ‘폰피’라 불리는 홈페이지 안에는 자신이 관심 있는 휴대폰 관련 정보들을 가득 담아 놓았다. “친구나 가족들이 휴대폰 기종이나 정보에 대해 설명할 때 그 자리에서 휴대폰을 열어 폰피를 보여줍니다. 온라인 환경이 아니더라도 온라인과 같이 나만의 홈페이지를 모바일에 담아놓은 것이죠.” 휴대폰에 홈페이지를 구현해놓은 ‘폰피’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웹에서와 같이 휴대폰에 개인과 기업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은 ‘폰피’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고 이동성을 보장한다는 이점으로 사용 층이 급속히 확산될 전망이다. 유니위스(대표 박우경 www.uniwis.com)는 폰피를 제작하고 모바일 콘텐츠를 관리하는 ‘폰피넷(www.Ponp.net)’ 사이트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원하는 폰피를 쉽게 제작하고 만든 폰피를 자신의 휴대폰에서 윙크(Winc)38 번호를 통해 즉시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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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대표는 “현재 1만명의 사용자가 이 서비스에 가입됐다”며 “이미 폰피를 만들어 활발히 이용하는 사용자도 300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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