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포인트, 프리샛, 르네코 등 주요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블루투스 내비게이션 단말기 개발에 잇따라 착수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블루투스 내비게이션을 출시했으며, 이젝스도 세빗 전시회에서 블루투스 지원 단말기를 선보였다. 블루투스 기능이 관심을 받는 것은 내비게이션이 통신기능을 갖추기 위해 HSDPA나 와이브로를 결합하면 CPU와 운용체계(OS) 향상이 필요해 단가 상승폭이 크지만, 블루투스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STT-D370’은 내비게이션에 내장된 마이크와 스피커폰 기능을 이용해 휴대폰을 꺼낼 필요 없이 전화를 걸거나 받고, 문자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 ||
| ||
그동안 출시된 단말기가 주로 자동차 내 무선 연결에 초점을 뒀다면 현재 개발되는 블루투스 내비게이션은 외부와의 연결도 감안한 제품들이다. |
'정보통신 트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이와 잉크의 변신 (0) | 2007.07.31 |
---|---|
'폰피' 서비스 시장 열린다 - 휴대폰 홈페이지 (0) | 2007.07.31 |
UC2 컨설팅 · 서비스 역량 발군 - 한국 IBM (0) | 2007.07.30 |
UC구축사례-삼일회계법인 (0) | 2007.07.30 |
UC - "뭉쳐야 산다" (0) | 2007.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