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커지는 ‘차이나’ 브랜드=전 세계적으로 먹고 먹히는 기업 인수·합병(M&A)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 PC기업들은 덩치를 키우며 글로벌 시장을 향해 무섭게 돌진하고 있다. 28일 대만 컴퓨터업체인 에이서가 미국의 게이트웨이를 7억1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세계 PC 제조업체 자리를 두고 레노버와 치열한 한판승부를 벌이겠다는 전략이다. 포천이 선정한 중국 100대 기업에 오른 레노버의 기세도 만만찮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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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네덜란드 가전업체 패커드벨 인수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 2005년 미국 IBM의 PC부문을 인수해 미국 시장을 공략한 이후 유럽에서 10%대를 점하고 있는 패커드 벨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포석이다. 수 년전만 하더라도 중국 내 업체에 불과했던 중국 PC기업들이 이제는 글로벌 시장을 위협하는 존재로 부상한 것이다. 이제 ‘차이나 브랜드’로 옷을 갈아입고 세계 PC 시장을 향해 칼날을 뽑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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