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업계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서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블루투스 헤드세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9일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출시했거나 내놓을 특화 휴대폰에 전용 블루투스 헤드세트를 같이 선보이면서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패션 명가 아르마니와 공동으로 개발해 다음달에 정식 출시할 ‘아르마니폰’에 아르마니 디자인 컨셉트를 그대로 옮긴 전용 블루투스 헤드세트(제품명 WE-401)를 같이 내놓는다. 이 제품은 아르마니폰과 같이 아르마니 로고를 전면에 새겼으며 전체적인 색깔도 그레이톤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앞서 LG전자가 명품폰으로 출시했던 ‘프라다폰’도 해외 출시 제품에 한해 전용 블루투스 헤드세트(HBM-510)를 내놨다. 유럽 소비자들의 높은 헤드세트 사용률을 겨냥한 해외 판매용으로 전면에 OLED를 적용한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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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기존 출시됐으나 프라다폰을 개발하면서 디자인이 유사해 채용, 앞면에 프라다 로고를 부착해 내놓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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