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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트랜드

인터넷 첨부파일 효율적 관리 - K포털

◆케이엠에스랩

 케이엠에스랩(대표 배희정 www.kmslab.com)은 기업용 첨부파일 관리 시스템 K-포털 AM을 출품했다.

 K-포털 AM은 인터넷에서 첨부파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LG CNS·LG경제연구원·태평양·하나로텔레콤·한국머크 등 여러 고객이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협업 지원 소프트웨어다.

 K-포털 AM은 소용량 컴포넌트로 개발돼 시스템 영향을 최소화하고 도미노·ASP·JSP·PHP 등의 다양한 플랫폼과 인터넷 표준 프로토콜(RFC 2616·RFC 1867·RFC 1806)을 지원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메일·게시판·자료실·웹하드 등 다양한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한 여러 기능을 갖췄다. 다중파일 업로드&다운로드, 탐색기를 이용한 드래&드롭, 진행상태, 전송용량/속도, 소요시간 등을 표시해 실시간 전송 상태 열람, 이어받기, 덮어쓰기, 중복처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UTF-8 및 다국어 지원으로 국내기업 및 해외법인·글로벌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고객은 K-포털 AM을 사용함으로써 편리함과 업무생산성 향상 외에 많은 비용절감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현재의 기능에 자동 압축/해제 기능(네트워크 부하감소 및 하드웨어 사용량 감소), 대용량 파일 관리 기능, 바이러스 검사 연동 기능 등 제품에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할 계획이다.

 케이엠에스랩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에서 작년에 2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K-포털 AM을 비롯, 추가된 컴포넌트의 매출발생으로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뷰 - 배희정 사장

 “케이엠에스랩은 국내 대기업에 웹기반 그룹웨어를 구축하면서 고객이 웹메일이나 웹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때 첨부파일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배희정 케이엠에스랩 사장은 고객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속도를 높임으로 해서 업무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K-포털 AM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배 사장은 “현재의 기능에 자동 압축/해제 기능까지 추가하게 되면 네트워크 부하와 하드웨어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며 “이러한 기능을 추가해 일본과 미국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K-포털 AM은 ASP·JSP·PHP 등의 다양한 플랫폼과 인터넷 표준 프로토콜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 그룹웨어 및 KMS 구축고객 및 운영고객이 가장 먼저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이미 몇몇 고객에 공급해 기술력과 제품의 안정성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또 “케이엠에스랩은 2000년 회사 설립 후 협업 중심의 그룹웨어시스템과 지식관리시스템 제품을 개발해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많은 중소기업에 자사 제품 및 컴포넌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다”며 “이번 제품도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